솔블랑 디자인 회사, 뉴욕한인회 마스크 기부
코로나 19 사태 속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에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면서 한인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뉴저지에 소재한 솔블랑 디자인 회사(SOLBLANC DESIGN INC)는 지난 4월 24일 뉴욕한인회로 FDA 승인된 KN95 마스크 500장을 기부했다. 금액으로 보면 1천 400 달러어치다. 솔블랑 디자인 회사의 임훈 부사장은 앞서 뉴욕한인회로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혀 온 바 있고, 이후 마스크가 한인회로 배달됐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솔블랑 디자인 회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