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회장, 뉴욕한인회에 사비 5천 달러 기부
김영윤 회장(오른쪽)이 찰스 윤 회장(왼쪽)에 5천 달러를 전달한 뒤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영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개인 돈 5천 달러를 뉴욕한인회에 기부했다. 김영윤 회장은 오늘(4/28)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찰스 윤 회장에 기금을 전하며, “코로나 19로 힘든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보람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김영윤 회장의 뜻에 따라 해당 기금을 ‘21 희망재단’에 전달, 코로나 19로 생계를 위협 받고 있는 서류미비 한인가정을 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4월 23일 ‘21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코로나 19 취약 계층 지원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