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관련 시위대 한인 피해 공동 대응

사진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과 박광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오른쪽)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과 박광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오른쪽)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 박광민)가 공동으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관련 시위대에 따른 한인사회 피해 파악에 나섭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박광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은 지난 6월 4일 뉴욕한인회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피해자 접수 등 이번 사태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적극 협조키로 했습니다.

이에 두 단체는 뉴욕한인회(212-255-6969)와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718-353-0112)를 통해 시위대로 인한 한인 피해를 접수 받으며, 구체적인 대책 논의는 6월 5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코로나 19로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 힘든 일이 더욱 겹쳐 안타깝다”며, “한인회 차원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광민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장은 “현재 브롱스 지역의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원 관련 정보 공유 등 한인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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