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고등학생 대상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턴십은 온라인으로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10학년에서 12학년 학생이며, 커뮤니티에 활동에 열정적인 경우 9학년도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에서는 한인 이민 역사 공부와 뉴욕한인회를 통한 커뮤니티 이해를 높이는 등의 여러 다양한 과정이 준비된다. 또 대학 워크숍과 특별 세미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회의에 참석하며, 심화 활동 등의 시간을 가진다.

참여 시간은 대통령 자원 봉사상 시간으로 인정된다.

찰스 윤 회장은 “이번 고등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커뮤니티 참여를 이끌어 내는 주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http://www.nykorean.org/intern/에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마감은 7월 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