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젠바디, 뉴욕한인회와 뉴욕한인의사협회에 코로나 19 항체 검사 진단 키트 2천회 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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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외진단 전문기업 (주)젠바디(대표 정점규)가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뉴욕한인의사협회(회장 이현지)에 코로나 19 항체 검사 진단 키트 2천회 분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무상 지원은 뉴욕한인의사협회 이현준 임상검사팀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고, 뉴욕한인회는 진단 키트의 배송 기금으로 500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정점규 대표는 “코로나 19로부터 큰 탈 없이 잘 극복해 내시길 기원드린다”며, “가을에 혹시 2차 유행이 온다면 뉴욕한인회에 다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준 팀장은 “젠바디 측의 흔쾌한 큰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이들이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한인회는 이번 지원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점규 대표에 감사패를 마련, 오늘(5/1) 뉴욕한인회관에서 이현준 임상검사팀장에 전달했습니다. 이 임상검사팀장은 추후 감사패를 정 대표에 전할 계획입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항체 검사 진단 키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한인사회는 이번 젠바디 측의 도움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찰스 윤 회장(오른쪽)이 이현준 임상검사팀장(왼쪽)에 감사패를 전한 뒤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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