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에 서울시 지원 마스크 500장 전달
<사진제공=뉴욕한인회> 왼쪽 여섯 번째 박근실 회장, 찰스 윤 회장. 맨 오른쪽 우찬희 뉴욕한인회 문화.체육부회장.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오늘(7/22)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Leonard Square)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박근실)에 서울시가 지원한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7월 10일 서울시가 지원한 마스크 2만 5천 장을 뉴욕한인회 등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내 5개 한인회에 전한 바 있다.
서울시가 지원한 마스크는 필터 교체용으로 일회용이 아닌 재활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뉴욕한인회는 또 이날 올해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맞아 박근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과 오늘의 미국 내 성공한 한인사회가 있기까지는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미국 주류사회 속 한인사회가 자리 잡을 수 있기까지 든든한 토대가 돼 주신 참전 용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 19로 인해 6.25 기념식이 치러지지 않아 오늘 전달하게 됐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박근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장에 감사패와 마스크를 전달한 뒤 뉴욕지회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